GM과 손잡은 LG엔솔, 2026년 LMR 배터리 상용화 예고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손잡고 차세대 LMR(Lithium Manganese Rich) 배터리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전고체 배터리, LFP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LMR 배터리란?

LMR 배터리는 망간(Mn) 함량이 높은 리튬계 양극 소재를 사용하는 배터리로, 기존 NCM, NCA 배터리보다 원재료 비용을 낮추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 고용량: LFP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
• 고안정성: 망간 기반으로 화재 위험 낮음
• 원가경쟁력: 니켈·코발트 사용량 감소

🤝 협업 배경

LG엔솔과 GM은 이미 '얼티엄 배터리'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LMR 개발은 차세대 플랫폼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2026년 이후 상용화를 목표로, 미국 내 생산라인 구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LMR 배터리의 중요성

• 중국산 LFP 배터리 의존 탈피 – IRA 요건 대응
• 전기차 성능 개선 – 주행거리 개선 가능성
• 배터리 기술 경쟁 격화 – 글로벌 주도권 변화

📊 시장 영향 및 비교표

구분	기존 LFP	LMR
원재료	리튬 + 철 + 인	리튬 + 망간 + 소량 니켈
장점	가격 저렴, 안정성	고용량, 안정성, 원가 경쟁력
약점	에너지 밀도 낮음	기술 초기 단계
적용 전망	보급형 EV	보급형~중형 EV

✅ 향후 전망

2026년 상용화 이후, LMR 배터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 가격까지 모두 만족하는 만큼, 현대차, 테슬라 등 주요 기업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