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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차란?

자율주차 시스템(Autonomous Parking System)이란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하거나, 전자동 주차 설비가 차량을 자동으로 이동·보관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AI, 센서, LIDAR, IoT 기술을 융합해 도심의 복잡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려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 실 사례로 보는 현재 상황

✅ 국내 사례

1. 현대위아 – 성수 ‘팩토리얼’ 로봇 주차 시스템

  • 위치: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 지하
  • 내용: 자율 이동형 주차 로봇이 차량을 자동으로 주차 공간으로 이동
  • 특징: LIDAR 센서, 3D 카메라, 거리 감지 센서 탑재
  • 장점: 좁은 공간도 활용 가능, 회전 반경·후진 필요 없음

2. 아이파킹·아이박스 – 무인 AI 기반 스마트 주차장

  • 위치: 서울, 인천, 세종 등 전국 다수
  • 내용: 실시간 주차 자리 확인, 무인 결제, 앱 기반 비대면 운영
  • 기술: 차량번호 인식 AI, QR 입출차, 클라우드 원격 유지보수

✅ 해외 사례

3. 메르세데스-벤츠 & 보쉬 – 독일 슈투트가르트 ‘AVP 시스템’

  • 내용: 세계 최초 법적 승인된 AVP 시스템
  • 기술: 차량과 주차장 인프라 간 V2I 통신으로 완전 자율주차

4. 테슬라 – Smart Summon 기능

  • 지역: 미국 일부
  • 기능: 차량 호출 시 스스로 주행해 운전자 위치로 이동
  • 제한: 현재는 반자율 수준으로 사용자의 감시 필요

🔮 앞으로는 어떻게 바뀔까?

1. EV 충전과 자율주차의 통합

주차 + 충전 통합형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으며, 무선 충전까지 자동화하려는 시도가 활발합니다.

2. V2I 기반 무인발렛 보편화

차량이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통신하여 빈 공간 탐색부터 주차까지 완전 자동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3.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 연계

지하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직형 주차장 확대, 혼잡도 기반 요금제, 주차 수요 제어 기술과 연결됩니다.

4. 표준화·보안 규제 정비 필요

책임소재, 통신 보안, 차량-인프라 간 협업 기준 등에 대한 법적 정비가 시급합니다.

✅ 요약 정리

구분 현재 미래 전망
기술 수준 반자율, 로봇 주차 시범 운영 완전 자율 + EV 충전 통합
대표 사례 현대위아 성수, 벤츠 AVP, 테슬라 Smart Summon 전국 지자체 스마트주차 확대, 무인발렛 보편화
도전 과제 고비용, 표준화 부재, 규제 미비 보안 통신, 법적 책임 명확화, 인프라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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